![]() |
||
이에 따라 남양주시의 최민희 의원(민주당)이 남양주시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잰걸음으로 동분서주 하고 있어 주목된다.
최민희 의원은 지난 10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금곡동 홍·유릉의 정비 예산 21억 원을 반영해달라고 요청해 관철시킨데 이어, 이달 11일부터는 예산안 조정소위 위원들을 직접 찾아 홍·유릉 사업과 진접선‧별내선 복선 전철 사업 예산을 설명하거나 친전을 돌리는 등 지역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홍·유릉 정비사업의 경우 최민희 의원실이 문화재청과 궁·릉관리소 담당공무원들과 수차례 만나 추진하고 있는 ‘문화재현상변경기준’재조정 사업의 일환으로, 1차로 야간조명, 경계휀스, 전통담장 등 21억원이 소요되는 홍·유릉정비 후, 2차로 홍·유릉 진입부의 예식장 등 부지에 역사공원을 조성하는 사업등이 논의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최민희 의원은 “홍·유릉 정비사업은 ‘남양주시민명령3호-금곡동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자원을 활용한 금곡동 경제활성화 사업”이라고 말하고 “진접선과 별내선은 우리시 발전과 인근 지역 시민들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과제이기 때문에 꼼꼼히 챙기고 있다”고 밝혔다.
국회 예결위 예산안 조정소위원회는 지난주 12일 감액심사를 시작으로 19일부터 증액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