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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삼성화재 블루팡스) | ||
최근 삼성화재는 4연승을 달리며 리그 4위(승점 18점)까지 도약했다. 2위인 대한항공, 3위 현대캐피탈(승점 19점)으로 1점차까지 바짝 뒤를 쫓고 있다.
그로저는 올 시즌 9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34.4득점(총 310득점) 공격성공률 54.12%를 기록하고 있다. 세트당 평균 0.818 서브득점, 0.424 블로킹으로 모든 공격 부문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지난 달 20일 천알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른 그로저는 당시 17득점 공격성공률 33.33%로 부진했다. 당연히 부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2008~2009, 2009~2010시즌 자국 독일리그에서 소속팀 프리드리히사펜을 챔피언십 우승으로 이끌었던 그로저는 2009년 독일 대표팀에서도 유럽리그 우승에 큰 공을 세웠다. 폴란드, 러시아리그에서도 팀의 3연속 챔피언십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올시즌 레오를 대체할 선수를 찾고 있던 삼성화재는 그로저가 소속 팀에서 나오자 재빠르게 계약을 성사시켰다. 시즌 초에는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점차 빠른 속도로 팀 전술에 녹아들고 있다.
삼성화재는 전통적으로 외국인 공격수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토스를 올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그로저는 그만큼 좋은 공을 때릴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얻을 수 있게 된다.
특히 그로저는 지난 시즌 삼성화재에게 우승을 가져갔던 OK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48점을 올리며 팀의 3대 1 승리를 이끌었다. 당시 서브득점은 9점으로 종전 최다기록인 8개를 경신했다.
여기에 알고도 막을 수 없는 스파이크와 인성까지 갖춘 그로저는 삼성화재는 물론 역대 V리그에서 활약했던 외국인 선수들 중에서도 최고의 선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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