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예결특위 구성 결의안 27일 심의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11-26 18: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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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간 정례회 일정 돌입… 안건심사·구정질의등 실시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구로구의회(의장 김명조)가 27일부터 19일간의 일정으로 제251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26일 구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에 구정질문과 답변, 2016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비롯한 조례안 15건, 동의안 7건 등 총 29건을 심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 상정된 안건은 ▲서울특별시 구로구 대한적십자사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재능기부활성화 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계약서 등에 갑·을 명칭 사용 지양 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로종합사회복지관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등 모두 29건이다.

2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처리하고 ▲구로구의회에 출석해 답변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 등의 범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로구의회 의원의 비용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한다.

이어 오는 30일부터 3일간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를 상대로 구로구 주요현안사업 등 구민들의 주요 관심사에 대한 구정질문과 답변을 듣고, 12월3일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각종 안건심사를 실시한다.

또 오는 12월4~11일 6일간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실시한다.

2016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올해보다 6.53% 증가한 4573억원(일반회계 4479억원, 특별회계 94억원)으로 오는 12월15일 열리는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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