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문제극복 방안 토론회 개최

임종인 기자 / lim@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12-10 15: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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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청년 정책을 논하다

[수원=임종인 기자]수원의 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가 지난 9일 경기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박순영 기획경제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년문제는 각 가정의 문제뿐 아니라 사회적·국가적 문제로, 젊은 도시 수원이 청년 정책 전반에 관한 시정을 잘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의제21추진협의회에서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대한민국 청년문제와 정책, 수원청년의제에 관한 추진구조 기반제안과 20대를 위한 주거대책에 대한 주제로 발표됐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양진하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의 의원을 비롯해 김승일 시장과사람들(주) 대표, 최현지 이웃문화협동조합 팀장, 송영완 수원시정책기획과장 등 4명이 청년문제 해법을 찾기 위한 토론을 펼쳤다.

양진하 의원은 “청년일자리 정책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당사자인 청년들도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야 한다”며 “청년들의 재능과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정책 추진 등 여건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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