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셋값 고공행진에 용인전원주택 분양 인기

[시민일보=전찬옥 기자]타운하우스와 테라스하우스는 자연친화적이면서도 도심과 가까이에서 주거공간을 마련할 수 있다는 이유 때문에 많은 수요층이 형성되고 있다.

특히 용인지역의 타운하우스는 낮은 분양가로 인해 아파트 전세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며, 30~40대 젊은 수요층까지 흡수하고 있다. 이는 인근 도심지역의 아파트 전세값 상승과 자연과 가까이에서 힐링할 수 있는 주거공간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예전에 나홀로 전원주택을 벗어나 최근에는 단지형 타운하우스들이 주목 받으면서 대단지와 보완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타운하우스들이 분양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타운하우스로 인기가 높은 용인지역의 경우 최근 발표된 제2경부고속도로 계획은 물론 제2외관순환고속도로 착공이 2016년으로 가시화되면서 용인지역 일대는 그에 따른 기대감에 부동산 시장이 더욱 주목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용인지역에서는 최근 1단지 100여세대 분양을 마친 용인크렌시아빌리지는 12월초 2단지 분양을 시작하였다. 총 140여세대 대단지가 형성되고 있는 용인크렌시아빌리지는 용인타운하우스 중에서도 특히 많은 이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용인IC와 인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 용인 경천철 보평역을 이용하여 분당선 기흥역을 이용할 수 있는 등 교통편리성이 우수하다. 또한 인근에 고림택지지구 개발로 인해 가치상승 기대감과 초중고교 접근성이 향상 될 뿐만 아니라, 삼성세브란스병원 등 의료기관은 물론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하고 있고, 도시가스가 공급되고 있어 타운하우스 수요자들이 희망하는 조건을 충족하고 있다는 게 현장 관계자의 설명이다.

용인 크렌시아빌리지 2단지는 전세대 남향배치로 조성되고 있으며, 단지 내 보안시스템은 물론 현실적인 건축시공 단가에도 불구하고 독일 순정 시스템창호(3중 로이창)로 단열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옥탑공간을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어 최근 분양을 시작한 2단지도 조기분양마감이 예상된다.

크렌시아빌리지 분양문의: 1599-7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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