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서혜민 기자]지난 여름 멋진 비키니 몸매를 만들기 위해 살을 깎는 고통을 견디며 다이어트에 매진한 A씨. 누가 봐도 완벽한 바디라인을 뽐내며 휴가를 즐겼다. 그러나 잦은 야근, 불규칙한 생활 습관으로 어느새 A씨의 몸매는 울퉁불퉁한 뱃살과 아톰다리 같은 허벅지를 만들고 말았다. 속상한 마음에 다시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했지만, 다이어트는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A씨처럼 많은 이들이 여름철보다 겨울철 다이어트가 더 힘들다고 입을 모은다. 겨울철 우리 몸은 추위에 대응하기 위해 체지방생성에 필요한 영양소를 요구한다. 그만큼 더 많이 먹게 되지만 추운 날씨 때문에 사람들의 외부활동은 급격히 줄어들게 된다. 이때 몸에 생성된 체지방은 소비되지 않고 쌓이기 때문에 겨울에 살이 더 찔 수밖에 없다.

비포앤애프터클리닉 관계자에 따르면 겨울철 군살 없는 바디라인을 만들고 싶다면 PLS 지방분해주사가 도움이 된다. PLS는 저장성 지방 융해술로서 지방분해와 순환을 강화시키는 일련의 저장성 약물의 혼합액을 주입한 후 초음파를 이용하여 지방을 분해시키는 비수술적 주사요법이다. 이때 녹은 지방은 체내 혈관이나 림프관으로 흡수되어 신장에서 걸러지고 소변으로 배출돼 지방분해에 도움을 준다.

비포앤애프터클리닉 관계자는 “지방세포를 파괴하는 특수 복합 약물인 PLS 지방분해주사는 3Mhz 초음파로 지방을 녹이는 치료와 병행하고 있어, 기존의 지방 분해 주사에 비해 더 많은 양의 지방세포수를 줄이는 데 적합하며, 시술 후 일상 생활에 지장을 거의 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PLS 지방분해주사는 무조건적인 체중감량이 아닌, 풍만함을 유지하면서 지방이 쌓인 부분을 선택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피부변색과 피부 늘어짐이 거의 없고 단 1회 시술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셀룰라이트 감소, 지방 성형 시 표면의 불균등 등을 최소화, 혈액 순환, 림프순환이 원활해지는 효과, 피부 늘어짐과 피부 변색을 최소화할 수 있어 일반인들에게 인기 있는 시술로 손꼽힌다”며 “일반적으로 섬유질이 많은 부위에 효과적이며, 시술 후 유산소 운동을 시행할 경우 혈액순환이 빨라지면서 지방의 배출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술 당일이나 다음날에는 유산소 운동을 30-40분 이상 진행하면 더 빠르고 정확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여성의 경우, 근육 양이 상대적으로 부족할 수 있으므로 단백질 섭취를 늘리고 근육 운동을 함께 해주면 좋다. 이는 기초대사량을 증가하게 해 에너지 소모를 늘려주고 나아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한편, 청담동에 위치한 비포앤애프터클리닉은 PLS 지방분해주사 시술로 잘 알려진 곳으로 미용성형수술뿐만 아니라 피부, 메디컬에스테틱, 비만 클리닉, 바이오 코스메틱 등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들이 최상의 아름다움과 건강을 한 공간에서 동시에 찾는 새로운 컨셉의 메디컬 센터다. 또한, 한류스타 빅뱅, 소녀시대, 2NE1, 보아, 비투비, 멜로디데이, 아이콘, 위너, 포미닛, 비스트, 하정우, 염정아, 공효진 등의 수많은 연예인들이 관리를 받는 스타클리닉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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