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수단' 이지아, "여성 장교 캐릭터에 반해 영화 선택했다"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2-29 09: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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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아가 26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무수단'(감독 구모·제작 골든타이드픽처스)의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작품 출연을 결정한 계기를 밝혔다.

이날 이지아는 "정말 고생하면서 찍은 작품이라 반응이 어떨지 너무 긴장된다. 이날 오후에 VIP 시사회도 진행하는데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지아는 영화에서 신유화 중위 역을 연기했다.

또 이지아는 "작품을 읽었을 때 여성 장교로서 차출되는 과정이 정말 멋지다고 느꼈다. 단순하게 그 멋진 모습에 반해서 역할을 선택했다. 지금 아니면 언제 해볼까 하는 생각에 하게 됐다"고 작품 선택의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영화 '무수단'은 비무장지대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고 이후 그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최정예 특임대가 벌이는 24시간의 사투를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다. 3월 3일 개봉.


(사진 = 오퍼스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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