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TV '트렌드 인사이트' S/S 남성복 스타일링 팁

이규화 /   / 기사승인 : 2016-03-11 16: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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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외부제공

올 한해 남성복의 트렌드는 어떤 것일까.

동아 TV가 11일 밤 오후 패션 업계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트렌드 인사이트를 방영한다.

트렌드 인사이트는 남성복 브랜드 반하트 디 알바자(VanHart di Albazar)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디자이너 정두영의 이탈리안 모던 클래식 남성복 스타일을 소개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2016 S/S 남성복 트렌드 및 스타일링과 함께 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실용적인 코디 팁도 전달한다. 정두영 디자이너는 전통적인 울 소재가 아닌 린넨 소재의 수트를 이번 S/S 시즌의 트렌드로 꼽았고, 비즈니스 캐주얼룩에서 넥타이를 매지 않는 노타이 스타일링 시 멋스러움을 강조할 수 있는 와이드 칼라 셔츠 코디 팁을 공개했다.

또 정두영 디자이너가 직접 테일러링의 심장으로 불리는 재단실과 패턴실을 최초로 공개하면서 작업실과 제작 과정 등을 소개하고, 2016 S/S 서울패션위크의 백스테이지 스토리를 밝히면서 리허설 현장과 이번 컬렉션의 모델로 나선 씨스타 보라의 첫 런웨이 도전 등에 대한 의견을 밝힌다.

동아TV 홍대호 PD는 “트렌드 인사이트는 패션이 완성되기까지의 과정과 공개되지 않았던 숨은 이야기를 통해 패션에 대한 통찰력을 넓히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이번 기획의도를 밝혔다.

정두영 디자이너는 남성복 브랜드 지이크파렌하이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기도 했으며, 2013년 SBS를 통해 방영된 ‘패션왕 코리아’에서는 방송인 김나영과 팀을 이뤄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트렌드 인사이트는 패션∙뷰티 분야 전문 다큐멘터리 방송으로 마크제이콥스, 구찌와 같은 명품 컬렉션뿐만 아니라 스페인 웨딩 박람회, 뷰티 디자인 엑스포, 대한민국 한복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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