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 반포3동은 오는 15일(화) 주민자치위원회, 녹색어머니회, 서초경찰서와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위반 차량 근절 특별 캠페인을 벌여,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교통량이 많은 반원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교통법규준수 홍보 및 불법 주정차 근절을 주제로 진행된다. 어린이 안전 위협요인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은 특히 교차로, 횡단보도 등 위험지점에서의 안전지도가 집중적으로 이뤄지며, 교통법규준수를 위한 각종 홍보전단지도 나누어줄 예정이다.

김원행 반포3동장은 “개학을 맞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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