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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NBD영화사 제공) |
유관순국민영화추진위원회(이병천 집행위원장)는 "9일 '유관순의 들풀' 손영호 감독과 '반지의 제왕' '스타게이트' '신 시티' '300' 등 미국 할리우드 영화 제작, 투자사 GroupTK 에드워드이 회장과 '한미공동제작영화' 가이드라인을 정하고 '유관순의 들풀'을 할리우드로 진출시키기 위한 '글로벌영화제작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손영호 감독과 Edward Yi 회장은 "유관순의 들풀(Wild Flowerage : Girl's Republic) 프로젝트를 추진하는데 앞서 NDA협정을 맺고, 영화 촬영편집 기술 및 컴퓨터그래픽 신기술 등 기술실무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이어 "할리우드 뉴라인시네마 수석 부회장 케빈 쉘비, 세계적인 영화음악 작곡가 브루스 폴코너, 영화배우 로버트 드 니로, 산드라 블록 등 할리우드 영화 관계자들과 상호 교류 협력하는 '글로벌영화제작시스템'을 만드는 '글로벌영화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손영호 감독은 국민영화 "'유관순의 들풀'이 미국 할리우드로 진출해 식민 지배를 받은 나라의 관객들에게도 그 역량을 발휘해 애국적 감동을 낳게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글로벌 영화제작 업무협약식'의 취지와 배경을 설명했다.
'유관순의 들풀'은 자주 독립의 정신부터 평화통일의 희망까지 나라사랑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정하고, 국내외적으로 대한민국 국민과 해외 동포를 아우르는 거대한 한민족 벨트라인을 구축하는데 큰 메시지를 전할 전망이다.
'유관순의 들풀' 제작사 (주)NBD 대표이사 손영호 영화감독은 지난 삼일절 유관순 국민영화제작 발대식을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했다.
당시 영화 제작에 협력을 약속한 미국 할리우드 영화 제작투자사 GroupTK, 숏시그널, 뉴라인시네마와 (주)원엔터테인먼트, 삼다인베스트, SHIPartners(cbcoin), IVS 기획 등 제작 제공 및 협찬사 농협중앙회, 고려진생, 동화세상 에듀코, 허브콘텐츠, 동암제약, 충효국민운동본부, 유관순정신계승사업회, 유관순시단, 보훈방송, 보훈단체, 자유총연맹 등 개인, 단체, 기업 등이 거론됐다.
손영호 감독은 "국민영화 '유관순의 들풀'이 할리우드에 입성한 소식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국민영화 '유관순의 들풀'은 서울 천안 순천 장흥 하이도 안동 제주 등 국내 촬영과 중국 상하이, 홍콩, 장춘촬영소, 일본 도쿄와 오사카 그리고 '반지의 제왕' 촬영 장소인 미국 텍사스 오스틴(Austin)에서 올 연말 로케이션 촬영 스케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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