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그리스식 웨딩 2’ 주인공들, 13년 만의 귀환...‘그런데 표정이?’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3-17 09: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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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그리스식 웨딩2'/누리픽쳐스 제공
‘나의 그리스식 웨딩 2’가 전작과 비교사진을 통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영화 ‘나의 그리스식 웨딩 2’는 지난 2003년 개봉한 ‘나의 그리스식 웨딩’의 속편으로 출연진들이 13년 만에 모인 것으로 화제를 모았다.

17일에는 두 편의 시리즈 속 인물들의 비교사진이 공개됐는데 그 중 주인공 툴라(니아 발다로스 분)와 이안(존 코베트 분)의 ‘온도 차이’가 가장 돋보였다.

13년 전 1편에서는 결혼에 성공하며 행복한 미소로 풋풋한 매력을 과시했던 이들은 2편에서는 서로 눈치를 보는 듯한 모습으로 보다 현실적인 부부 생활을 담아내고 있다.

한편 ‘나의 그리스식 웨딩’은 현실 속 시간처럼 약 15년이 흐른 뒤의 이야기를 다루며 툴타와 이안의 딸까지 등장해 3대 대가족의 이야기를 다룬다. 오는 3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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