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그랜파',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 등극 '로버트 드니로 코미디 통했다'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3-18 13: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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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수키픽쳐스 제공)
'오 마이 그랜파'가 개봉 첫날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열풍을 예고했다.

18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 마이 그랜파'는 개봉일인 지난 17일 모두 1만814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이는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이다.

영화를 접한 관객들은 "영화관에서 다같이 여러 번 웃은 건 오랜만" "로버트 드 니로 연기. 역시 명불허전" "복잡한 생각이 한 번에 날아간다" "간만에 볼만한 코미디 영화 나옴"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오 마이 그랜파'는 2015년 11월 진행된 아메리칸 마켓 모니터링 시사회에서 9.3이라는 놀라운 평점을 기록하며 큰 기대를 모았다. 이어 지난 1월 22일 미국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에서는 동시기 개봉작 중 1위를 차지하며 높은 인기를 증명해 더욱 큰 기대를 모았다.

특히 할리우드 대표 명배우 로버트 드 니로와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샛별 잭 애프런의 코믹 케미와 함께 인생을 즐겁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유쾌한 메시지를 던지며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거침없는 흥행 돌풍을 시작한 역대급 코미디 '오 마이 그랜파'는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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