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그랜파' 개봉 이후 첫 주말 성적은? ‘순항중’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3-21 07:04:5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오 마이 그랜파' 공식스틸컷/판씨네마 제공
‘오 마이 그랜파’가 영화의 저력을 꾸준한 관객수로 증명했다.

17일 개봉한 영화 ‘오 마이 그랜파’는 인생의 묘미를 담은 교훈과 코미디를 절묘하게 융합시킨 작품으로 ‘인턴’의 로버트 드 니로가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 결과 17일 개봉 이후 매일 1만 명 이상의 관객들을 모으며 호평을 받았고, 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9일에 1만 7750명, 20일에도 1만 2257명 관객들의 선택을 받았다.

시선을 단박에 빼앗는 장르나 스토리가 아님에도 ‘오 마이 그랜파’가 이처럼 관객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은 색다른 영화를 기다리던 관객들과 영화를 통해 휴식을 취하고 싶었을 관객들에게 적합한 매력이 가득했기 때문으로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