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인천상륙작전’ 촬영 끝마쳐,'올 여름 개봉예정'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3-21 15: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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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테스피스 엔터테인먼트

배우 이범수가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모든 촬영을 마무리했다.

이범수는 ‘인천상륙작전’에서 북한군 사령관 림계진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극 중 림계진은 소련 유학파 출신 엘리트 대좌이다.

그는 냉철하고 탐욕스러운 사상가의 모습을 그려내기 위해 7kg을 증량하고 촬영 도중 무릎 부상까지 참아내는 연기투혼을 나타냈다.

또한 이범수는 ‘인천상륙작전’의 참된 의미와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관련 전 행사에 참여했다. 여기에 투자까지 진행하는 등 이번 영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촬영 틈틈이 후배 배우들에게 현장 연기지도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단역으로 출연한 배우들에게 일일이 “꿈이 뭐냐, 어떻게 연기 시작 했냐” 등의 관심은 물론 동선 하나하나를 체크해주며 완벽한 리 액션을 직접 지도했다.

한편 이범수를 비롯, 이정재, 리암니슨 등 국내외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올해 여름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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