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소원' 주역들, '입담 포텐' 터지다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4-12 16:08:1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위대한 소원' GV/홍보사 하늘 제공
영화 '위대한 소원'이 11일 대한극장에서 관객들과 보다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네이버 GV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네이버 GV에서는 남대중 감독, 김동영, 안재홍을 비롯해 영화 '스물' 이병헌 감독이 스페셜 모더레이터로 참석해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 속에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이날 주연배우 안재홍은 애드립에 대한 질문에 “관객들의 웃음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리듬과 타이밍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상의없이 던진 애드립은 없었고 현장에서 아이디어가 생각날 때마다 남대중 감독과 상의했고 흔쾌히 의견을 받아들여주었다”며 신중했던 코미디 연기를 전했고 첫 스크린 주연 데뷔를 마친 김동영은 “굉장히 설레고 즐거웠다. 많은 스탭과 배우들이 공들여서 완성한 작품이니 재미있게 봐주셨다면 좋겠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이 같은 상황 속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진행된 '위대한 소원' 네이버 GV는 영화에 대한 보다 심도 깊은 대화는 물론 유쾌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위대한 소원'은 시한부 선고를 받은 친구의 위대한 소원을 들어주기 위한 절친 녀석들의 고군분투하는 코미디으로 류덕환, 안재홍, 김동영, 전노민이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