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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해어화' 스틸컷 |
'해어화'가 아름다운 영상과 OST로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해어화(감독 박흥식)'는 지난 25일 총 411개의 상영관에서 1만 180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13일 개봉 후 현재 누적관객수는 41만 4776명이다.
비록 폭발적인 관객 수는 아니지만,영화는 1943년 비운의 시대를 살아갔던 기생의 이야기를 애절한 연출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표현해내며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이번 작품을 통해 악역을 맡은 한효주의 연기 변신은 영화의 또 다른 재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시간 이탈자'는 2만 8292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위대한 소원'은 1만 8462명의 관객을 모으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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