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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CJ엔터테인먼트 |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이 개봉 첫 주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지난 5일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감독 조성희, 이하 '탐정 홍길동')에 출연한 배우들이 어린이날을 맞아 관객들과 밀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연 홍길동 역을 맡은 이제훈은 이날 깜짝 일일 미소지기로 변신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만남을 선사했다. 4일부터 8일까지 이제훈, 김성균, 고아라는 서울, 경기, 인천 등 다양한 지역에서 황금연휴 극장나들이에 나선 관객들을 직접 찾아나섰다. 여기에는 극중 초등학생으로 감초역할을 한 노정의와 김하나 아역배우까지 가세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들이 총 출동한 이번 '탐정 홍길동' 무대인사는 진행되는 관마다 매진 행렬이 이어졌으며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고. 이제훈은 “황금 같은 연휴에 영화 ‘탐정 홍길동’을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모든 배우, 스태프들의 노력이 정성스레 모인 영화니 재밌게 봐주시길 바란다”라고 인사하며 관객들의 즐거운 시간을 기원했다.
이제훈과 함께 고아라는 무대인사를 하던 중 깜짝 댄스를 선보이는 팬서비스를 했다. 고아라는 또 김성균과 서로의 이름을 바꿔 소개를 하는 등유쾌한 호흡을 자랑했다.
이와 함께 고아라는 “꼭 속편이 제작돼 관객분들에게 더욱 다양한 캐릭터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솔직한 마음을 터놓았다. 극중 악역으로 등장한 김성균은 “영화 재미있게 보시고 주변에 많은 입소문 부탁한다”라며 홍보에 적극적인 자세를 드러냈다.
조성희 감독 역시 “바쁜 와중에도 우리 영화 찾아줘서 고맙다. 가족 그리고 친구들과 좋은 시간 보내기를 바란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특별한 이벤트 또한 함께 진행돼 많은 관객들의 만족을 자아냈다. 배우들은 관객들에게 직접 선물을 전달하고 악수, 포옹 등 화끈한 팬서비스를 보여줬다고.
한편 '탐정 홍길동'은 절찬리에 상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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