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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 스틸컷/CJ엔터테인먼트 제공 |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은 지난 4일 개봉해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의 독과점 속에서도 선전하며 박스오피스 2위,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선점해왔다.
그 결과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상망 집계에서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은 10일 6만 319명을 모았다.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가 십만 단위로 매일 스코어가 하락하는 데 비해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은 관객수를 꾸준히 유지하며 총 누적관객수 90만 8033명을 기록했다.
조성희 감독과 이제훈의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켰던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은 이제훈, 고아라, 김성균, 박근형, 노정의, 김하나 등이 출연한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는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가 10만 1558명을 모아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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