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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CJ엔터테인먼트 |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이 꾸준하게 관객을 모으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7일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감독 조성희)은 2만 386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현재 누적관객수는 126만 1089명
지난 4일 개봉한 '탐정 홍길동'은 지난 4일 개봉 후 상영관을 독점하다시피 한 '캡틴 아메리카:시빌워'의 공세 속에서도 만만치 않은 힘을 발휘하며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지켰다.
'탐정 홍길동'은 탐정 홍길동이 잃어버린 20년 전 기억 속 원수를 찾아 복수하기 위해 나섰다가 거대 조직 광은회의 음모를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편 '곡성'이 20만 9439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캡틴 아메리카:시빌워'는 3만 3663명으로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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