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특별수사' 스틸컷/NEW 제공 |
서울시 성동구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감독 권종관)’의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김명민은 영화에 대한 애정과 촬영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날 현장에는 함께 호흡을 맞춘 김영애, 김상호, 김향기, 권종관 감독이 함께 했다.
김명민은 먼저 액션 장면들에 대해 묻자 “다른 장면은 무난하게 찍었다. 딱 한 장면, 목 졸리는 장면에서 정말 죽을 뻔 했다”라고 대답했다. 그는 “롱샷이라 안 보이는데도 서너 테이크 정도 갔다. 감독님이 한 테이크만 간다고 했는데 진짜 죽을뻔 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그는 ‘특별수사’만의 장점에 대해 “김영애 선생님의 리액션에 반응만 했다. (김)향기는 연기 너무 잘해서 제가 부끄러워질 정도였다. 항상 내 연기에 대해 지적해달라고 했다. 상호 형님의 부성애가 끊는, 억울함에 쌓인 연기, 성동일 형의 조합 케미. 배우들의 연기가 다 대단하다”라고 대답하며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