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찰서는 치안 대책 중 하나로, 스마트국민제보앱 + 문안순찰 등 온·오프라인 요소들을 활용해 여성이 실제 일상생활에서 불안을 느끼는 인적·물적 불안요소를 제보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스마트국민제보 앱(목격자를 찾습니다) 上 ‘여성불안 신고’ 코너를 신설, 여성들의 불안요소를 파악하고 있고 신고방법은 앱에서 실명 인증 후 여성이 실제 불안감을 느끼는 ‘지역’과 ‘사람(인물)’에 대해 촬영·구체적인 의견기재로 신고를 할 수 있다.
신고기간은 오는 30까지 집중신고기간으로 운영되며, 이후에도 신고가 언제든 가능하다.
김성용 강동경찰서장은 국민들의 불안감을 불식시키기 위해 여성안전 특별치안 대책으로 범죄예방진단팀(CPO) 신설(6.1), 범죄예방 협의회 구성 후 치안활동 전개(6.9), 문안순찰 강화 등 경찰 경력을 최대한 활용해 여성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경찰 경력만으로 인적한계가 있으므로 국민의 인적감시망 역할이 필요하며 제보 하나하나가 소중하므로 많은 제보를 부탁하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스마트국민제보앱>은 앱 스토어 · 플레이 스토어에서 ‘목격자를 찾습니다’ 검색 후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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