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SBS 캡처 |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사건 피의자 3명이 10일 검찰에 송치됐다. 이들은 범행을 인정했지만,앞서 제기된 공모 여부에 대해서는 완강하게 부인했다.
이후 이번 사건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통해 규탄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10일 오후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저런 xx만도 못한 인간들 얼굴도 보기 싫다(jang****)","지금이 피의자 인권이 보호될 상황이냐, 얼굴공개해야된다(anci****)","사과하면 용서되는건가? 이미 피해자는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입었는데,용서받을 생각말고 죗값을 치러라...(dksa***)"라며 강력한 의견을 남겼다.
이어 다른 네티즌 역시 "저런 사람들 가볍게 처벌하면 또 이런일 일어난다.무기징역 내리고,신상공개하자(hdud****)","국민들이 지켜봅니다.(wnwl****)","도대체 죄송하다,미안하단말 하면서 왜 죄를 짓는지 이해가 안간다. 요즘 성폭행,살인 뉴스가 많이 뜨는데 이런일이 없도록 법을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ange****)"라며 확실한 죗값을 치러야 한다는 뉘앙스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앞으로 피의자들의 사전 공모 여부를 명확히 밝혀내는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