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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
최근 언론 시사회와 일반 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호응을 얻고 있는 '닌자터틀:어둠의 히어로(감독 데이브 그린)'는 강력한 전투력, 끈끈한 유대로 뭉친 닌자터틀 4총사가 의문의 보라색 액체로 변한 악당들에 맞서 싸우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어린 시절부터 '닌자거북이' 시리즈의 열혈팬이었음을 밝힌 메간 폭스는 극중 의리와 열정으로가득한 여기자 에이프릴 오닐 역으로 연기변신에 성공했다. 메간 폭스는 영화 촬영 내내 시리즈의 열혈팬임을 자랑스러워했다.
메간 폭스는 "1편을 찍을 때는 캐릭터와 스토리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이었지만 후속편을 촬영할 때는 이미 영화의 분위기를 잘 알고 있어 좀 더 편안한 환경에서 연기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닌자터틀 4총사의 일생일대의 선택에 대한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귀띰하기도 했다.
메간 폭스는 에이프릴을 연기하면서 "나만의 에이프릴 캐릭터를 구축할 필요가 있었다"며 "야망에 초점을 맞췄던 1편과는 달리 이번에는 닌자터틀 4총사와의 관계에 집중해 한 가족으로 발전하는 모습이 포인트"라며 닌자터틀 4총사와 최강의 팀플레이를 예고했다.
또한 뉴욕 브루클린 세트장에 지어진 닌자터틀 4총사의 아지트를 처음봤을 때에 대한 기억과 데이브 그린 감독, 마이클 베이 제작자와의 작업에 대한 이야기도 털어놓았다. 뿐만아니라 3편 출연 제의에 대해서도 흔쾌히 수락하겠다고 밝히며 시리즈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시원하고 통쾌한 팀플레이 액션과 비글미 넘치는 닌자터틀 4총사의 특급 활약을 담은 올 여름 가장 짜릿한 액션 블록버스터 '닌자터틀:어둠의 히어로'는 오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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