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터틀:어둠의 히어로', 스케일-액션-음악까지 '볼거리 풍성'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6-19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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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썸머 액션 블록버스터 '닌자터틀:어둠의 히어로'가 전세계 13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며 본격적인 흥행 질주를 시작한 가운데 개봉을 맞아 관람포인트 세 가지를 전격 공개했다.

1. 닌자터틀 4총사와 메간 폭스의 역대급 팀플레이
'닌자터틀:어둠의 히어로(감독 데이브 그린)'은 전편보다 모든 것이 업그레이드됐다. 특히 더 강력해진 악당에 맞서 위기에 빠진 세상을 구하는 유쾌한 히어로, 닌자터틀 4총사의 끈끈한 유대와 완벽한 팀플레이가 돋보인다.

여기에 특히 지금까지의 시리즈 중 가장 강력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닌자터틀 4총사는 터질 것 같은 근육과 웬만한 어른도 올려다보게 만드는 엄청난 덩치, 사람보다 더 사람같은 미묘한 표정 변화까지 선보이는 인간적인 매력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TV 만화 시리즈로 '닌자 거북이'를 접했던 국내 원작 팬들은 이번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를 통해 화려한 블록버스터 액션과 함께 닌자터틀 4총사의 외모 변천사를 비교 체험해보는 것도 영화를 보는 재미를 더할 수 있다.

여기에 닌자터틀 4총사의 든든한 조력자 에이프릴로 분한 메간 폭스는 슈레더 일당으로부터 의문의 보라색 액체를 빼돌려 아슬아슬한 추격전을 벌이는 것은 물론 새롭게 합류한 캐릭터 케이시 존스와의 핑크빛 로맨스 기류까지 연출하며 시리즈의 히로인다운 맹활약을 예고했다.

2. 육해공을 가리지 않는 마이클 베이표 액션 퍼레이드
육지부터 바다, 공중에서 쉴 새 없이 펼쳐지는 시원한 액션 신들은 썸머 액션 블록버스터에 걸맞은 재미와 시각적 쾌감, 짜릿한 카타르시스는 '닌자터틀:어둠의 히어로'의 재미를 더하는 필수적인 요소다.

먼저 뉴욕 시를 배경으로 한밤중 도로 위 추격전이 펼쳐지는 액션 신에서는 슈레더의 수하들을 가뿐하게 처치한 후 그들이 타고 있던 오토바이를 스케이트 보드 삼아 신나게 질주하는 라파엘의 멋진 모습과 닌자터틀 4총사의 새로운 이동수단인 타르타루가 트럭이 눈길을 끈다.

브라질 마나우스의 상공을 비행하는 항공기에서 닌자터틀 4총사가 돌연변이 악당 듀오 '비밥' '락스테디'와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장면과 수천 미터의 상공에서 고공 낙하하는 아찔한 장면은 스릴 넘치는 액션으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이과수 폭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수중 액션신은 휘몰아치는 급류 속에서 벌어지는 숨가쁜 추격전과 거대한 탱크까지 등장, 긴장감과 몰입도를 더하며 영화의 절정을 예고하고 이다.

3. 오직 극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로컬 엔딩송 '터틀 파워'
'닌자터틀:어둠의 히어로'와 '음원깡패' 자이언티가 만났다. '닌자터틀:어둠의 히어로'의 로컬 엔딩송, '터틀 파워'는 몸을 들썩이게 만드는 리듬과 넘치는 힙합 스웨그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는다.

이 음악은 영화의 엔딩크레딧이 다 올라갈 때까지 자리를 뜰 수 없게 만들 예정이다. 자이언티만의 트렌디한 힙합 감성과 매력적인 음색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터틀 파워'는 경쾌한 비트와 신나는 가사에 오직 극장에서만 들을 수 있다는 특별한 의미까지 지니고 있다.

올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액션 블록버스터 '닌자터틀:어둠의 히어로'는 2D, 3D, 수퍼 4D, 4DX로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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