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수사', 갑질 세력에 대한 통쾌한 반격 통했다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6-18 06:57:0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이하 특별수사)'가 주말 극장가 관객 몰이를 예고하고 있다.

18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특별수사(감독 권종관)'는 17일 690개 상영관에서 9만2653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전체 2위, 개봉작 1위에 올랐다. 지난 16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20만1040명이다.

개봉일인 16일 7만5638명을 불러모으며 흥행을 예고한 '특별수사'는 극장가 주말 일정이 시작되는 금요일에 더 많은 관중을 불러모은만큼 주말 극장가에 더 많은 관객을 불러모을 전망이다.

'특별수사'는 권력과 돈으로 살인까지 덮어버린 재벌가의 만행을 파헤치는 사건 브로커의 통쾌한 수사극으로 힘있는 자들의 갑질에 대한 통쾌한 반격이라는 스토리에 김명민, 김영애, 성동일, 김상호의 열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컨저링2'가 9만 5210명, '정글북'이 7만 8884명으로 각각 박스오피스 1위와 3위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