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수사', ‘아가씨’ 앞지를 흥행속도...개봉 3일 만에 30만 돌파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6-19 07:24:4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특별수사'/NEW 제공
'특별수사'가 놀라운 속도로 흥행하고 있다.

영화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감독 권종관, 이하 '특별수사')는 사건 브로커 필재(김명민 분)의 수사 과정을 담은 영화로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8일 첫 주말을 맞아 665개의 상영관에서 17만 3010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3위에 등극했다.

16일 개봉 직후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특별수사'는 개봉한지 3일 만에 37만 4054명을 기록해 앞으로의 흥행도 기대케 했다.

또한 김명민을 비롯, 김영애, 성동일, 김상호, 김향기, 김뢰하가 함께 하는 화려한 출연진이 관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자아내고 있다고.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27만 1013명을 모은 '정글북'이 자리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