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수사' 김명민-성동일, 관객폭소 유발 아재 브로맨스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6-20 13: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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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NEW 제공)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가 개봉 첫 주말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본격적인 흥행몰이에 나섰다.

지난 주 16일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1위로 산뜻한 출발을 알린 영화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감독 권종관)'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총 42만9456명(누적관객수 53만7843명)을 동원하며 개봉 첫 주말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 기록은 '곡성' '아가씨'의 뒤를 잇는 새로운 한국영화 흥행 강자의 탄생을 알린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특히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는 전세계 13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주목을 받은 동시기 개봉작 영화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의 스코어를 28만명 이상의 압도적인 차이로 제치며 경쟁 우위에 섰다.

이와 같이 한국영화의 흥행을 선도하고 있는 영화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는 답답한 대한민국의 속을 시원하게 뚫어줄 통쾌한 수사극으로서 영화를 향한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을 통해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대한민국 갑질 사회에 속 시원한 한 방을 날리며 전 세대를 사로잡고 있는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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