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양띵, '닌자터틀:어둠의 히어로' 프리미어 시사회에서 '황홀'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6-26 10: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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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와 리포터로 변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띵의 콜라보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감독 데이브 그린)'은 뉴욕 프리미어 시사회 현장에 초대받은 국내 톱 크리에이터 양띵(YD)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양띵(YD)의 출국하는 모습부터 현지에 도착, 영화를 빛낸 출연진들과 제작자 마이클 베이를 직접 인터뷰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양띵은 인터뷰를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케이시 존스로 완벽 변신한 스티븐 아멜과 본격적인 인터뷰를 시작하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스티븐 아멜은 한국에 있는 '닌자터틀' 시리즈의 팬들에게 다정한 인사를 보냈다.

스티븐 아멜에 이어 악당 듀오 락스테디&비밥 역의 셰이머스와 게리 안소니 윌리엄스가 나타났다. 이들은 악역을 맡아 어린 친구들에게 미움을 사는 게 두렵지 않은지 묻는 질문에 "셰이머스는 네 번이나 월드 챔피언을 한 레슬러예요. 어린 아이들은 이 친구를 좋아하죠. 악역이라도 좋아해요"라고 답하며 시종일관 유쾌하게 인터뷰에 응했다.

악당 슈레더 역을 맡은 브라이언 티는 "안녕하세요"라는 첫 인사와 함께 의외의 한국어 실력을 드러내며 "닌자터틀 짱 재밌어!"라고 강력 추천,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양띵은 '닌자터틀' 시리즈의 제작자 마이클 베이 감독을 만나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한국 재방문 의사를 밝힌 마이클 베이는 양띵의 닌자터틀 백팩에 직접 사인까지 해주는 등 아낌없는 팬 서비스를 보여 국내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뉴욕 프리미어 시사회 인터뷰 영상을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 '닌자터틀:어둠의 히어로'는 2D, 3D, 수퍼 4D, 4DX로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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