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은 없다', 예상치 못한 충격 반전으로 '관객 압도 中'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6-26 15: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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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비밀은 없다' 스틸
영화 '비밀은 없다(감독 이경미)'가 개봉 3일만에 높은 관객 수 증가를 보이고 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5일 '비밀은 없다'는 전국 501개의 스크린에서 5만 1511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5만 2387명으로 지난 24일 기록한 4만 4314명 보다 높아 꾸준히 흥행 중임을 알 수 있다.

'비밀은 없다'는 국회 입성을 노리는 종찬(김주혁 분)과 그의 아내 연홍(손예진 분)에게 닥친, 선거 기간 15일 동안의 사건을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작품으로 반전에 반전을 이루는 충격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비밀은 없다'를 통해 소름끼치는 명품 연기를 선보인 손예진은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였으며 김주혁과 두 번째 부부 연기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해 관객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한국 박스오피스 1위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2위는 '아가씨', 3위는 '비밀은 없다'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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