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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블랙홀 엔터테인먼트) |
성훈과 이정진, 양동근, 손병호, 박철민, 박정학, 이익준, 한유이 등은 지난달 25일 이비스명동앰버서더에서는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 대본 리딩이 진행됐다.
성훈은 극중 부산 마립칸 조직의 2인자 건달로 180도 연기변신을 한다. 성훈의 이란성 쌍둥이 형으로 등장하는 이정진은 고난이도의 액션연기와 감성연기를, 양동근은 고(故) 히스레저를 연상케하는 악역연기를 펼친다.
이외에도 손병호, 박철민, 박정학 등 한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대본 리딩 현장에서 불꽃튀는 연기 대결을 보여줬다.
'돌아와요 부산항애(愛)'는 일본으로 밀반출 되려는 전설의 금동마리아관음상을 둘러싼 범죄조직 마립칸의 2인자 김태성(성훈)과 그를 막으려는 경찰조직의 이란성 쌍둥이 형인 김태주(이정진), 그리고 두 형제를 이간질하는 또 다른 조직의 2인자 공상두(양동근)의 숨 막히는 대결을 그린 휴먼감성액션 영화다. 오는 2017년 상반기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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