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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영화 '나우 유 씨 미:마술 사기단'의 속편 '나우 유 씨 미2'가 역대급 캐릭터들의 향연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편에서 메리트와 잭 역할을 맡은 우디 해럴슨과 데이브 프랭코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최면술을 사용해 사람들을 자유자재로 통제할 수 있는,특별한 능력을 가진 메리트는 영화 전반의 중심을 잡는 역할을 할 것으로 주목된다.
그는 1편에서 대역 없이 3초만에 파리 은행으로 순간이동 시키는 100% 리얼 라이브 멘탈리스트 쇼를 영화 속에서 선보여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특히 긴박한 순간에서도 능글맞은 입담과 재치 넘치는 표정으로 마술사기단의 웃음을 책임진다.
데이브 프랭코는 전편에 비해 더욱 현란해진 손기술과 외모를 뽐내고 있다. 세상의 모든 컴퓨터를 컨트롤할 가드를 훔쳐내야 하는 불가능한 마술에 도전하는 그 역시 모든 장면을 대역 없이 촬영하며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나우 유 씨 미2'는 오는 7월 13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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