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혜옹주, 충무로 명품 조연 총 출동..올 여름 극장가에 '재미'와 '감동'이 온다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7-05 11: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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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롯데 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덕혜옹주'가 명품 배우진들의 출연 소식에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손예진과 박해일에 이어 라미란, 정상훈, 안내상, 백윤식등의 화려한 명품 배우들이 그 관심의 주인공이다.

주연 배우 손예진과 박해일의 빛나는 연기력은 사람들의 기대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하여 그들의 뒤를 받쳐주는 명품 조연들의 연기또한 극장가를 찾는 관객들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우리가 한 가지 주목해야 할 것은 대세 배우 정상훈의 등장이다 박해일이 연기한 '김장한의 동료 '복동'으로 분해 그간 연기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한 주목해야 할 점은 예능에서의 그의 모습과는 다른 진중한 연기로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점이다.

이어'덕혜옹주'의 궁녀이자 유일한 동무 '복순' 역할로 등장하는 라미란은 이번 영화 덕혜옹주에서도 극에 활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진가를 발휘했다.

독립운동가들의 리더 '김황진'역으로 분한 안내상의 뛰어난 연기력과 '고종황제'역으로 출연한 백윤식은 특별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스크린을 장악하는 연기력을 보여줬다.

이처럼 존재만으로도 활기를 주는 명품 조연들의 연기까지 확인해 볼 수 있는 '덕혜옹주'는 올 여름 관객들의 기대를 자아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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