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 유 씨 미2', 할리우드 최고 스태프 대거 참여 '높은 완성도 기대'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7-06 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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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나우 유 씨 미 2'가 할리우드 최고의 스태프들의 대거 참여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우 유 씨 미 2(감독 존 추)'는 '지.아이.조 2'부터 '미션 임파서블 3' '스타트렉 다크니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를 만들었던 스태프들이 대거 합류해 전편보다 더욱 큰 스케일과 더욱 짜릿해진 스토리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먼저 '스텝 업' 시리즈, '지.아이.조 2'의 존 추 감독은 '나우 유 씨 미 2'로 시리즈에 합류해 메가폰을 잡았다. 그는 신선한 아이디어가 필요했던 프로젝트에 큰 활력을 불어 넣었다.

전편보다 성공적인 속편을 만드는데 일가견이 있는 감독으로 인정받으며 할리우드에서 자신의 영역을 구축한 존 추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만큼 '나우 유 씨 미 2'에 쏟아지는 기대감 또한 큰 상황이다.

제작 책임자이자 작가로 참여한 에드 솔로몬은 할리우드에서 프랜차이즈 영화 히트 메이커라 불리는 만큼 '맨 인 블랙' '미녀 삼총사' 시리즈 등의 히트작을 만든 인물이다.

프로듀서인 알렉스 커츠만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의 공동 시나리오와 제작 책임자를 역임했으며, J. J. 에이브럼스와 함께 '스타트렉 다크니스'에서도 같은 포지션에 참여해 큰 성공을 거둔 경험을 갖고 있다.

특히 그는 '스타트렉' 뿐만 아니라 '트랜스포머' '미션 임파서블 3' 등 지난 10년간 제작된 역대 최대 스케일의 작품들의 공동 시나리오를 맡은 베테랑 프로듀서인만큼 '나우 유 씨 미 2'의 탄탄한 스토리 라인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밖에도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렛 미 인'의 편집자 스탠 살파스, '매그니피센트'로 오스카상 후보에 오르고 '쉰들러 리스트' '피아니스트'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안나 쉐퍼드가 의상 디자이너로 참여했다.

뿐만아니라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아이언맨 3' '토르: 다크 월드' 등을 포함한 블록버스터 영화의 음악을 작곡한 브라이언 타일러가 영화 속 음악들을 책임졌고, '월드워 Z'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숲속으로'에서 시각 효과에 참여했던 맷 존슨이 비주얼 이펙트 슈퍼바이저로 참여해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각 분야 최고의 스탭들이 의기 투합해 전편보다 화끈한 속편을 예고한 '나우 유 씨 미 2'는 할리우드의 쟁쟁한 블록버스터 시리즈 사이에서 마술 범죄라는 유니크한 소재로 관객들에게 짜릿한 재미를 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할리우드 최고의 블록버스터 전문 스탭들이 대거 참여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는 '나우 유 씨 미2'는 오는 13일에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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