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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CJ 엔터테인먼트 제공 |
지난 6일 개봉 이후 안정적인 스코어로 순항 중인 '봉이 김선달'은 주연배우 이외에도 존재감 넘치는 조연배우 연우진, 전석호, 서예지, 최귀화 등이 깨알 웃음과 재미를 책임지며 영화의 새로운 재미를 더한다.
'봉이 김선달'은 임금도 속여먹고 주인 없는 대동강도 팔아치운 전설의 사기꾼 김선달의 통쾌한 사기극을 다룬 영화로 개봉 이후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평과 입소문 열풍으로 흥행을 이끌고 있다.
특히 '김선달 사기패'를 뒤 쫓는 의금부 도사 '이완' 역을 맡은 전석호는 강렬한 액션과 카리스마를 발산하면서도 '김선달'의 덫에 걸려 마지막까지 유쾌함을 전하는 모습이 인상깊다.
또 '정판석'으로 연기한 배우 최귀화는 짧은 등장에도 불구 인상적인 사투리 연기와 다양한 코믹연기로 영화의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임금 '효종'을 맡은 연우진과 명문가 규수 '규영'역의 서예지는 극의 긴장감을 더하면서 영화에 대한 몰입도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맡았다.
한편 '봉이 김선달'은 유승호, 조재현, 고창석, 라미란, 시우민 등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 호감 캐스팅과 탄탄한 조연배우들의 활약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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