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혜옹주', 배우부터 스태프들까지 열정으로 의기투합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7-12 13: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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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덕혜옹주'가 배우 및 스태프들의 비하인드 열연 스틸을 전격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덕혜옹주'가 이번에 공개한 스틸은 허진호 감독과 박해일, 손예진까지 한 겨울의 춥고 고된 촬영 강행군 속에서도 집중력 있는 열연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궈낸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먼저 각각 자신이 맡은 덕혜옹주와 김장한 역에 깊이 몰입한 손예진과 박해일의 모습은 진중하게 모니터링을 하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하기 전 서로의 연기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등 시종일관 고민을 거듭하는 모습이다.

또한 촬영하기에 앞서 허진호 감독을 포함한 스태프들이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은 배우들은 물론 '덕혜옹주'를 마주하고 있는 제작진의 진지함을 짐작할 수 있다.

특히 매 촬영마다 배우들에게 섬세한 연기 디렉팅을 하고 있는 허진호 감독은 그동안 여러 작품을 통해 쌓아온 깊은 내공을 발휘하며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이렇듯 진지한 분위기로 촬영에 임한 배우 및 스태프들의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열연 스틸을 공개한 '덕혜옹주'는 깊은 울림과 여운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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