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 유 씨 미2’ 케이퍼무비 신화는 계속된다...개봉 이틀 째 '박스오피스 1위'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7-14 09: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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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우 유 씨 미2’의 흥행세가 예사롭지 않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우 유 씨 미2’(감독 존 추)는 지난 13일 전국 857개의 상영관에서 19만 6015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또 한 번 차지했다.

12일 전야 개봉을 하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린 해당 영화는 이틀째에도 1위를 지켜내며 누적 관객 수 49만 9123명을 돌파했다.

이번 ‘나우 유 씨 미2’는 전작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에 출연했던 배우 제시 아이젠버그, 마크 러팔로, 우디 해럴슨, 데이브 프랭코에 리지 캐플란, 다니엘 래드클리프, 주걸륜이 새롭게 등장하며 한층 다양한 캐릭터로 중무장해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작에서 이미 전 세계 15개국 박스오피스 1위와 역대 외화 케이퍼 무비 관객수 1위를 점령했던 '나우 유 씨 미'의 또 한 번의 흥행신화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봉이 김선달’이 7만 4469명의 관객을 모으며 순위를 차지, 3위는 5만 2567명을 동원한 ‘도리를 찾아서’가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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