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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
배우 김사희가 영화 '유리정원'을 통해 공포 스릴러에 도전한다.
14일 오전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에 따르면 배우 김사희가 출연하는 영화 ‘유리정원’(감독 박균이)이 지난 13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
‘유리정원’은 한 여인의 치밀한 복수극을 다룬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극중 김사희는 과거 조준의(오창석 분)가 사랑했던 여인 강지희의 언니 강사희로 분한다.
김사희는 갑작스레 목숨을 잃은 가족에 가슴 아파하며 서슬 퍼런 복수의 칼날을 가는 강사희를 연기하며 긴장감 넘치는 연기를 펼칠 예정.
영화 출연에 대해 김사희는 “데뷔 후 첫 도전하는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라며 "내가 맡은 역할에 집중하고 극을 잘 풀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여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유리정원’에는 김사희를 비롯해 서우, 오창석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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