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용, '한국영화를 빛낸 단편 신인 배우상' 수상 주목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7-18 17: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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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영화배우협회 제공)
단편영화 '안내견'에서 주인공 리광 역으로 열연한 문선용이 한국영화를 빛낸 샛별로 주목받고 있다.

문선용은 지난 15일 한국영화배우협회에서 주최한 '2016 한국영화를 빛낸 스타상' 시상식에서 '한국영화를 빛낸 단편 신인 배우상'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선용은 이날 수상 후 "앞으로 더욱 폭넓은 역할을 소화해 내는 배우가 되고 싶고, 열정을 가지고 소신 있는 연기를 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그는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지원을 받아 제작된 영화 '안내견'을 통해 2016년 칸영화제에 비공식 초청을 받아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그는 현재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재원으로 향후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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