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박해일-정상훈, ‘덕혜옹주’ 무비 토크로 훈훈함 ‘만발’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7-19 15: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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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손예진, 박해일, 정상훈이 ‘덕혜옹주’ 현장 속 훈훈함을 무비토크를 통해 한껏 발산했다.

영화 ‘덕혜옹주(감독 허진호)’는 지난 18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진행했다. 현장에 자리한 주연배우 손예진, 박해일, 정상훈은 재치 있는 대답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날 손예진은 덕혜옹주 역에 대해 설명하면서 “촬영을 마치고 역할에서 잘 빠져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영상을 통해 당시의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거리기도 해 깊은 여운을 보여줬다.

박해일은 그런 손예진에 대해 “‘마치 신들린 듯한 연기’란 표현에 공감한다”라고 덧붙여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정상훈은 이날 ‘박해일은 내가 아는 사람 중에 가장 진지한 사람이다?!’라는 ‘그렇다’라고 답해 현장에서 박해일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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