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혜옹주', 12개 도시에서 예비 관객들과 만남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7-22 1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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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덕혜옹주'가 12개 도시 릴레이 시사회로 예비 관객들을 만난다.

일본에 끌려가 평생 조국으로 돌아오고자 했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역사가 잊고 나라가 감췄던 덕혜옹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덕혜옹주(감독 허진호)'는 오는 27일부터 전국 대규모 시사회를 개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시사회는 '대한민국 우리나라 12개 도시 릴레이 시사회'라는 타이틀로 서울, 대전, 광주, 대구, 울산, 부산, 일산, 안양, 수원, 구리, 원주, 전주 지역에서 진행된다. 이번 시사회에서 더욱 주목해야 할 점은 각 시사회가 특별한 컨셉을 가지고 있다.

27일 최초 모녀 시사회를 시작으로, 덕혜옹주 알리미, 영화 마니아, 여성, 가족, 교직원 등 지역은 물론 전 세대를 아우르며 영화 '덕혜옹주'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대한민국 우리나라 12개 도시 릴레이 시사회'를 개최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영화 '덕혜옹주'는 올 여름 극장가를 묵직한 울림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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