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NEW |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부산행’(감독 연상호)은 지난 22일 전국 1663개의 상영관에서 73만 8537명의 관객을 모았다.
지난 20일 개봉한 ‘부산행’은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지키며 누적관객수 283만 9183명을 기록했다. 앞서 ‘부산행’은 개봉 첫 날 역대 최다 오프닝 스코어를 남기며 ‘흥행 신드롬’을 예고한 바 있다.
이 작품은 공유, 정유미, 마동석 등 이름 있는 배우들의 열연과 ‘돼지의 왕’ 등으로 관객들에게 큰 인상을 남긴 연상호 감독의 연출력에 힘입어 더욱 상승세를 얻고 있다. 주말을 맞이해 부산행이 관객몰이에 더욱 박차를 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나우 유 씨 미2’는 11만 2699명, ‘아이스 에이지:지구 대충돌’은 2만 7498명으로 각각 박스오피스 2,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서문영 기자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