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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 유 씨 미2'가 외화 가운데 가장 높은 박스오피스 순위를 기록 중이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나우 유 씨 미2'(감독 존 추)는 지난 22일 647개의 스크린을 통해 11만 2707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3일 개봉한 '나우 유 씨 미2'는 개봉 후 열흘의 기간 동안 전체 박스오피스 1, 2위를 장기 석권해 눈길을 끌고 있다. 외화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를 연속해서 차지하고 있다.
어느덧 현재 누적관객수 237만 3247명까지 달성한 해당 영화는, 기존 영화들이 남긴 '2편의 흥행 약세' 공식을 깨고 1편보다 압도적인 스케일과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잇따른 호평을 얻고 있다.
이번 편에서는 배우 리지 캐플란, 다니엘 래드클리프, 주걸륜이 새롭게 합류해 캐릭터적 풍요로움까지 선사한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73만 8537명의 관객을 모은 '부산행'이, 3위는 2만 7498명을 동원한 '아이스 에이지: 지구 대충돌'이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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