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한국 영화 흥행기록 다시 쓴다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7-25 10: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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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NEW 제공)
'부산행'이 주말 중 역대 일일 최다 관객수에 이어 개봉 첫 주 최다 관객을 동원,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데 이어 개봉 첫주 500만 관객 기록까지 세웠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부산행(감독 연상호)'은 주말 3일동안 321만4927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누적관객수 531만5567명을 동원했다. 또한 주말 박스오피스 압도적 1위 및 역대 최초로 개봉 첫 주 5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불러모은 유일무이한 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부산행은 역대 최고기록과 7월 한달 기록, 관객돌파 속도 등 모든 부문에서 신기록을 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부산행'은 개봉 후 압도적 좌석 점유율과 폭발적 호평, 끊임없는 바이럴과 패러디 양산 등 대한민국을 뒤흔들며 전대미문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프로젝트 '부산행'은 대한민국 영화를 다시 쓰며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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