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설민석 강사와 1318클럽 'GV 시사회 개최'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7-25 19: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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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정재, 이범수, 리암 니슨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2016년 최고 기대작 '인천상륙작전'이 설민석 강사와 함께 CGV 1318클럽 GV 시사회를 개최해 화제를 모았다.

7월 22일(금) CGV 영등포에서 진행된 설민석 강사와 1318 학생들이 함께한 GV 시사회는 만 13세부터 18세까지의 학생들과 함께했으며 이지혜 영화 저널리스트의 사회로 진행됐다.

tvN '어쩌다 어른'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은 설민석 강사는 상영 후 이어지는 다채로운 질문에 깊이 있는 답변으로 <인천상륙작전>에 대한 재미를 더하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설민석 강사는 '더글라스 맥아더' 역을 맡은 리암 니슨에 대해 "저도 좋아하는 배우인 세계적인 스타 리암 니슨이 열연을 펼쳤다"며 특별한 감회를 전했다.

이어 "비주얼로 보면 맥아더 장군의 환생 수준이었다"며 실제 맥아더 장군과 영화 속 리암 니슨의 완벽한 싱크로율에 감탄을 전했다. 또한 설민석 강사는 "조수간만의 차가 큰 인천의 특성상 2시간 안에 상륙해야 하는 5000분의 1의 확률을 지닌 작전이었다고 설명을 더했다.

이번 시사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울 수 없었던 명쾌한 설명이 함께해서 좋았고 영화가 너무 재미있었다","바보시인의 말처럼 더 큰 가치를 이어가기 위한 사람들의 희생 덕분에 우리나라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역사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하게 됐다"라며 설민석 강사와 함께한 GV 시사회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관객들의 박수가 끝없이 쏟아지며 뜨거운 열기를 더한 GV 시사회는 영화는 물론 인천상륙작전에 얽힌 숨겨진 실화 등 설민석 강사의 흥미진진한 역사 이야기로 '인천상륙작전'이 전하는 감동과 재미를 한층 고조시켰다.

한편 전세를 뒤바꿀 인천상륙작전, 그 뒤에서 전쟁의 역사를 바꾸기 위해 모든 것을 내걸었던 이들의 숨겨진 실화를 소재로한 이 영화는 긴장감 넘치는 볼거리를 더한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로 7월 27일 관객들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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