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평일에도 40만 관객 돌파 '천만영화 초읽기'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7-27 10: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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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NEW 제공)
'부산행'이 평일에도 41만명이 넘는 관객을 불러모으며, 누적관객수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부산행(감독 연상호)'은 1638개의 스크린에서 41만 9872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20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623만4261명이다.

'부산행'은 역대 최고기록과 7월 한달 기록, 관객돌파 속도 등 모든 부문에서 신기록을 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부산행'은 개봉 후 압도적 좌석 점유율과 폭발적 호평, 끊임없는 바이럴과 패러디 양산 등 대한민국을 뒤흔들며 전대미문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흥행 바람을 일으킨 '부산행'은 연일 폭발적인 관객몰이로 천만영화 등극이 멀지 않았음을 알렸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는 '나우 유 씨 미2'가 7만 2107명으로 2위, '도리를 찾아서'가 4만 1546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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