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 '덕혜옹주'의 모녀시사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역사가 잊고 나라가 감췄던 덕혜옹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덕혜옹주(감독 허진호)'는 지난 27일 모녀시사회를 통해 엄마와 딸이 함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극중 어린 시절 덕혜옹주 역을 맡은 김소현과 그의 생모 양귀인 역의 박주미의 열연은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을 안타깝게 했다.

또한 덕혜옹주의 생모인 양귀인이 덕혜옹주에게 늘 보온병을 지니고 다니길 당부하는 모습은 모녀 관객들을 숙연하게 했다. 영화 관람을 마친 모녀 관람객들은 애잔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호연에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예비 관람객들의 성원을 당부했다.

이처럼 개봉 전 모녀 시사회를 통해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덕혜옹주'는 오는 8월 3일 개봉으로 올 여름 극장가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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