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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NEW 제공) |
2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부산행(감독 연상호)'은 28일 1016개의 상영관에서 29만9151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지난 20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695만5597명으로 700만 관객 돌파가 눈앞이다.
'부산행'은 개봉 2주 차에 접어들었음에도 평일 30만에 육박하는 관객을 끌어모으며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다. 평일에도 3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는 이같은 흥행속도라면 29일 700만 돌파가 예상된다.
'부산행'은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KTX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로 애니메이터 출신 연상호 감독의 첫번째 상업 실사영화로 주목을 받았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83만1534명을 동원한 '인천상륙작전'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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