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
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은 지난 7월 31일 1047개 상영관에서 69만 7547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 27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262만 5516명이다.
개봉일인 지난 27일 46만 4375명의 관객을 동원한 '인천상륙작전'은 전날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던 '부산행'을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 이후 28일 35만 4393명, 29일 40만 5358명,30일 69만 1132명에 이어 31일 69만 7547명으로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또한 이날 200만 관객도 돌파했다.
이는 천만 관객을 돌파한 '국제시장(최종 14,257,115명)'이 개봉 8일째, '7번방의 선물(최종 12,811,206명)' '변호인(최종 11,374,610)'이 개봉 6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던 것보다 빠른 속도로 '인천상륙작전'의 폭발적 흥행 위력을 짐작할 수 있다.
특히 지난 30일에는 이재한 감독과 이정재, 이범수, 진세연, 박철민이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인천 극장을 찾았다. 이들은 무대인사를 진행하는 인천 극장 곳곳에 등장, 수많은 인파를 몰고 다니며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실감케 했다.
전세를 뒤바꿀 인천상륙작전, 그 뒤에서 전쟁의 역사를 바꾸기 위해 모든 것을 내걸었던 이들의 숨겨진 실화를 소재로 묵직한 드라마, 긴박감 넘치는 볼거리를 더한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인천상륙작전'은 극장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53만 6498명을 불러모은 '부산행'이 차지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