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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5일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은 전국 815개의 상영관을 통해 27만 2508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443만 7745명이다.
지난달 27일 개봉한 해당 영화는 이번 주말 모아지는 관객들로 누적 관객수 500만 명을 넘을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
'인천상륙작전'은 5,000:1의 성공확률을 안고 전쟁의 역사를 뒤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는 거대한 스케일로 전쟁 과정을 그리며 해군 첩보부대 대위 장학수(이정재 분)와 인천 방어사령관 림계진(이범수 분)의 치열한 신경전을 세밀하게 표현하기도 한다.
여기에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 역을 맡아 화제성을 더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28만 2419명의 관객을 동원한 '덕혜옹주'가, 3위는 21만 9390명을 모은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순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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