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2', 관객들의 입소문으로 장기흥행 예고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8-15 08: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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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메가박스 플러스엠 제공)
'국가대표2'가 관객들의 입소문으로 장기 흥행을 예고했다.

1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국가대표2(감독 김종현)'는 13일 528개의 상영관에서 9만 8487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지난 10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30만 2306명이다.

'국가대표2'는 전 세대를 사로잡은 감동과 웃음, 짜릿함으로 대한민국 역대 스포츠 영화 흥행 1위인 '국가대표'를 뛰어넘는 감동 드라마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네이버 평점 9.16점과 CGV 에그 지수 95%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수애, 오달수, 오연서 등 배우들의 열연과 김종현 감독의 완성도 높은 연출력은 '국가대표2'에 대한 관람객들의 뜨거운 지지와 함께 입소문을 불러일으키면서 장기 흥행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1057개 상영관에서 67만 4330명을 불러모은 '터널'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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